UN세계명상의 날, 반포동 mita.Lab 요가명상 스튜디오에서 ‘오감명상 180분’ 진행

UN세계명상의 날, 반포동 mita.Lab 요가명상 스튜디오에서 ‘오감명상 180분’ 진행

– 소리·향·소매틱 움직임·차명상으로 완성하는 한국요가명상회 공식 프로그램 –

오는 2025년 12월 21일(일), 세계가 함께 멈추고 호흡하는 세계명상의 날(World Meditation Day)을 맞아 서울 서초구 주흥길 80에 위치한 mita.Lab 요가명상 스튜디오에서 ‘오감명상 180분 – 소리, 향, 소매틱 움직임과 차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KTYA) 부설 한국요가명상회(KYMA)가 주관하는 공식 프로젝트로, 전국 13개 교육관이 같은 날, 같은 시간(오전 10시~오후 1시)에 동시에 오감명상을 진행하는 전국 동시 명상 캠페인의 하나다.

서울 반포동 mita.Lab은 한국요가명상회 회장이자 한국치유요가협회 요가명상 트랙 책임강사인 함경인 대표가 이끄는 요가명상 전문 스튜디오다. 함경인 대표는 오랜 수련과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명상을 “삶 전체를 바라보는 감각의 기술”로 정의해 왔다. 이번 세계명상의 날에는 소리(싱잉볼 사운드)와 향기(테라피용 아로마), 몸의 내적 감각을 깨우는 소매틱(somatic) 움직임, 그리고 차명상(Tea Meditation)을 결합한 오감명상으로, 지친 도시인의 신경계를 부드럽게 이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오감명상은 한국요가명상회가 여러 해에 걸쳐 강조해 온 ‘몸으로 살아지는 명상, 일상에서 깨어 있는 명상’을 구체화한 실천 프로그램이다. 눈(시각), 귀(청각), 코(후각), 혀(미각), 피부(촉각)의 다섯 감각을 억지로 차단하는 대신, 감각을 통로 삼아 마음–몸–호흡이 자연스럽게 한 지점으로 모이도록 돕는다. 특히 정보 과부하와 만성 긴장 속에서 몸의 신호를 놓치고 사는 현대인에게, 오감은 가장 직접적이고 자연스러운 ‘현재의 언어’라는 것이 한국요가명상회의 설명이다.

프로그램은 싱잉볼 소리에 몸을 맡기는 사운드 명상으로 시작된다. 반복되는 울림과 잔향을 따라가다 보면, 참가자는 생각의 속도가 서서히 느려지고 호흡의 리듬이 안정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어 은은한 조도와 공간감을 활용한 시각 명상, 천연 에센셜 오일 향기를 통해 감정의 미묘한 파동을 알아차리는 후각 명상, 바닥과 신체의 접촉·작은 관절 움직임에 집중하는 소매틱 움직임과 촉각 명상으로 흐름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차 한 잔을 눈으로 보고, 향을 맡고, 손의 온도와 혀끝의 맛을 천천히 느끼는 차명상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 머무는 느림”을 온전히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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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가명상회는 이러한 오감명상이 고전 요가의 다섯 번째 단계인 프라티야하라(Pratyāhāra, 감각 회수)에 기반한 한국형 명상 모델이라고 설명한다. 외부 자극을 무조건 끊어내기보다, 바깥으로 흩어져 있던 감각을 서서히 안으로 돌려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넓고 부드러운 집중 상태로 이끄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과도한 생각과 긴장을 자연스럽게 완화하고, 스트레스와 감정 기복, 수면 문제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한국요가명상회의 입장이다.

이번 세계명상의 날 오감명상 180분은 단순한 체험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으로 이어지는 ‘생활명상 습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요가명상회는 100일 밤 요가명상 등 그간의 프로젝트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명상의 날을 “연 1회 기념일”이 아닌 “365일 일상명상의 출발점”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참가자는 프로그램 이후에도 출퇴근길, 잠들기 전, 차 한 잔을 마시는 짧은 순간마다 소리·향·호흡·몸의 감각을 떠올리며,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를 다시 현재로 데려오는 감각의 루틴을 이어갈 수 있다.

행사 개요는 다음과 같다. 일시는 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장소는 서울 서초구 주흥길 80 mita.Lab 요가명상 스튜디오이며, 세계명상의 날 요가명상 한국조직위원회와 한국요가명상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함경인 대표는 “오감명상은 특별한 사람을 위한 수행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회복의 기술”이라며 “세계명상의 날만큼은 해야 할 일에서 잠시 물러나, 소리와 향기, 움직임과 한 잔의 차를 통해 ‘잘 버티는 법’이 아니라 ‘제대로 쉬는 법’을 몸으로 배워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년 세계명상의 날, 서울 반포동 mita.Lab 요가명상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오감명상 180분’은, 도시의 속도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리기 쉬운 이들에게 감각을 다시 삶의 중심으로 불러들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World Meditation Day 2025 – Five Senses Meditation at mita.Lab, Seoul]

On 21 December 2025, mita.Lab Yoga & Meditation Studio in Banpo-dong, Seoul (Juheung-gil 80) will host a 180-minute “Five Senses Meditation – Sound, Scent, Somatic Movement & Tea” as an official World Meditation Day program. The event is part of a nationwide project by the Korea Therapy Yoga Association (KTYA) and the Korea Yoga Meditation Association (KYMA), with 13 centers across Korea guiding the same practice from 10:00 to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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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by Hahm Kyung-in, president of KYMA and head instructor for KTYA’s Meditation Track, the session uses singing bowls, therapeutic aroma, gentle somatic work, and tea meditation to soften nervous-system overload and bring attention back to the present moment. Rather than blocking stimuli, participants are invited to open and refine all five senses—sight, hearing, smell, taste, touch—so that body, breath, and space are felt as one field of awareness. The program aims to model a Korean-style everyday meditation, turning sound, scent, movement, and a simple cup of tea into accessible tools for rest, regulation, and ongoing mindfulness in 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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